정사를 다스린다..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정사 (政事)가 무얼까.. 그건..지금의 행정부 일을..정치라고 한 것 같은데.. 더군다나.. 그러면..유추를 해 보건데.. '정권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행위..정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행위..'가 정치라는 본래의 뜻인..'정사를 돌보고 백성을 다스린다'는 것이 대의정치 상황에서.. 정치라는 말도.. 정치한다고..국회의원 나서면서.. 앞 글에.. 말이 어렵고 모호하니까.. 그 놈의 정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아닌가 해서요. '정치'라는 말을 없애야 하는 것 아닌가 해서..한 말씀 더 남겨 봅니다. 오늘..말꼬리 많이 잡네요.
'공부' 다음으로 햇갈리고 어려운 말이..
'정치'입니다.
정치 (政治)..
정사라는 것은 임금님이나 최고 관료들이 했던 나랏일이라는 것 같은데..
임금님이 주색잡기하고 음식 타박한 것 말고 뭣을 했는지..잘 모르니..
아무래도 막연합니다.
지금의 '정치'라는 말은.. 행정부의 일을 정치라고 하지 않거든요.
입법부 국회 사람들을 정치인이라고 하거든요.
행정부 사람들은 관료라고 하나요.
정치란..정사를 다스린다는 말 이외에..
정사를 다스리기 위해서..정권을 잡거나 그러려고 행하는 제반 행동을..말하기도 합니다.
다스리거나..다스리기 위해서 권력을 잡는 일..을 정치라고 한다니..
더욱 모호해집니다.
공부라는 말이 와전되어서 쓰임이 되고 있고..
아마 정치라는 말도 와전이 되어 쓰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금의 '정치'의 뜻인가 합니다.
그럼 그것도 말이 잘못 명칭되어진 셈입니다.
'정권을 창출 혹은 지속'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으니..
햇갈리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는 이야기지요.
민의를 수렴하고 그 성과에 따라..정권을 잡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
정권 유지라는 것은..과정상 중요한 기능이 되고 있겠습니다만..
그건..정사를 돌보는 일이 아니며..군림하고 아랫것을 다스리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지요.
공부를 잘 못한 것이..공부라는 명칭 때문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리도 중요한..공부..
뜻도 명확하게..이미지 형상화도 명료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말씀 드렸습니만..
그 말이 엉뚱하게 쓰이고 있으니..
그게 뭐하는 것인지 감도 잡지 못하고..
떨레떨레 껍죽되는 꼴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정사를 돌보고 백성을 다스린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겠지요.
언어의 중요성을 장황하게 늘어놨습니다만..
말이 씨앗이 되고..말대로 되어간다..는 조상님들 말씀을 되새길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바햐흐로
정치의 계절..
정치를 바꾸려고들 합니다만..
맨날..그게 그것..실망만 하게 되는 마당에..
군림하고 득세한다는 의미의 말을 버리고..
봉사하고 희생한다는 의미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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