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자본주의의 새로운 첨병들] 1.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최근 몇년간 우리사회가 변한 중에 하나는..정보의 홍수..정보가 많아서 혼수상태가 될 정도라는..정보화 세상에 접어들었다는 것일 겁니다.크릭 하나에 세상에 모든 지식이 즉시 튀어 나오는 세상..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세상의 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한..전세계가 하나의 시간대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커뮤니케이션의 혁명..지식과 정보의 폭발..커뮤니케이션의 혁명..빠르고 광범위한 파급력으로..인터넷 산업은 어디까지 갈 지..사상 유례가 없는 그 것의 방향에 모든 사람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일시적 유행으로 끝나지는 않겠지요.막연하지만..지금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 휴대용 정보화 사회에..인터넷이라는 분야가..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전세계 인구가 그 대상..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엄청난 이권이 되고 있고..큰 돈이 되고 있습니다.접속하는 데에..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만..그 보다는..많은 사람들을 접속하게 하는 데에 혈안이 된 곳도 있습니다.그 많은 사람이라는 것은..다른 의미로는 왕성한 소비욕구를 가진 집단이거든요.광고 전광판을 붙여서 소비욕구를 조정할 수 있는 거지요. 그런 광고를 하는 전광판 사용권을 팔아서..돈벌이를 하는 겁니다.상업자본주의의 특성과 딱 들어 맞는 매체가 되고 있습니다.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그런 것에 문제 삼을 수는 없으며..적응하며 살아야 하는 게 우리의 몫임 셈입니다.그런데..그렇게 범지구적인 인터넷이라는 것이..사용 언어의 문제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요..아니면..익숙한 곳만 찾게 되는 습성 때문인가요..그도 아니면..너무 많은 정보가 넘치는 곳..한 곳에 있는 것만도 다 수렴할 수 없는 입장..아예..한 두개의 포탈사이트만을 가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그러다 보니..정보의 바다이기도 하지만..우리가 맨날 드나드는 어떤 한 사이트에 절대적 영향을 받기도 하는가 봅니다.누구나..인터넷 시작 페이지를 가지고 있지요.어떤이는 우리나라 포탈사이트 전체가 나오는 안내 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저처럼..다음넷 화면이 자동적으로 뜨게 해놓고는..다음넷 안에서 지지볶다가..눈이 아파 나가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정보의 바다'에 걸맞는..다양성을 수렴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어쩔 수 없이..'정보의 편식'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입니다.어떤 사이트 통제자와 그들의 사업 시장 논리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는..새로운 권력의 탄생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특히..선정적이고 치사한 프로그램을 개발..세뇌하듯 주입시키는 변질된 욕구들..광고인지..뉴스인지 햇갈리는..이상한 정보들..의도되어진 어떤 특정한 사안이 마치 전체 사회 분위기가 그런 것처럼..여론화 하기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맞습니다.새로운 형태의 권력..그게 맞습니다.천박하고 속된..또한 소비하고 싶어서 좀이 쑤시는 소비자로 키워나가는..신뢰할 수 없는..또 다른 권력 집단인 셈입니다.지금은 다만..이속에 급급한 장사꾼이지만..어떤 의도대로 대중 욕구를 창출해 나가는..고도의 테크롤러지의 출현이 임박했다고 봐야 할까 봅니다.그 가벼움이..이 곳에서의 나 자신을 못견디게 하고..모멸감으로 괴롭기도 한 곳이 이곳이지만..그러나 딱히 달리 나설 곳도 없으니..참고 견디며 차츰 동화되어간다는 것도..자기를 잃고..몰개성의 군상 집단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갑갑증도 들기도 합니다.이곳 뉴스 코너를 보신 적이 있겠지요?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부분을..이상하리만치 집중 부각시키는 경우를 보셨겠지요?아무런 책임감없이 들쑤셔논 화제에 적당히 야합하면서..천박한 관점을 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을 보셨겠지요?이승연이만 욕할 것이 아니고..그녀만도 못한 무뇌의 머리로 까불락 거리는 것을 보신 적이 있지요?저급한 포퓰리즘이라는 것인가 봅니다만..가벼움과 자극적인 것..솔직함을 빙자한 야비함 그런 것들과 야합해서대중적 지지 기반을 닦고 있음도 목격이 되고 있습니다.그게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장삿속이라는 것을..나중에 더 큰 장사를 하기 위한..사전 포석이라는 것도....조중동..기존 신문사들을 욕하시는 분도 있겠습니다만..신문사 사주나 편집 방향 그런 것은 논외로 하고..어쨌든..그곳은 대단한 철학과 지성이 있는 곳이고..마땅하게 여론을 이끌어갈 식견이 있는 곳입니다.기존의 여론 매체에 기능..그것이 수구세력의 대변 기관이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고..혁신적인 개혁과 자기 성찰이 없음도 문제이겠습니다만..그곳이 그나마 우리 사회를 바라 볼 수 있는 기능이 있고..비판의 여론 수렴의 기능이 있었습니다만..전통적으로 가졌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철학과 객관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다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그게 우리가 부여한 신문사의 역할이었습니다.그러나 이제 세상은 그런 신문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은 세상..대신..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뉴스를 신봉하게 하는 세상이 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이곳이 뉴스를 취재하는 기관은 아닙니다.뉴스를 만들어 파는 곳에서 많은 뉴스를 가져다가..그 중에 일부만을 올리는 것이지요.대충 적당한 제목만을 붙여서요.그걸 편집이라고 합니다만..어떤 것을 올리느냐..그건 맘대로입니다. 전 부터 이곳 앞대가리에..뉴스라는 것을 보면..꼭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옛날 주간지..선데이 서울..전통적인 매체들의 위선과 거만함이 싫어서..그 기능을 멀리하면서..우리는 차츰..저급한 썬데이 서울만을 보고 있는 셈입니다. 아무런 제약도 없고..어영부영..여론 주도 세력이 된..인터넷 사이트..추호의 의심도 없이..신봉하는 인터넷 활자 매체..카더라..하면서..웃자고 떠들지만..엄밀하게 이야기해서..선정적이고 자극적이고..대중몰이를 해서..사람 꾀게 하는..얍삽함이 전부인 곳......어른들은 아니겠지만..아이들은 이런 곳에..더 솔직하다고 느끼고 신선함으로 열광하나 봅니다. 강력한 신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장사꾼이 된 셈입니다. 2.그 강력한 영향력과 함께하는 스폰서들그런 강한 영향력은..괜히 심심해서 만든 것이 아니지요.그런 능력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세력과의 조우를 위해서 만들어지는..자본주의의 무한 상상력의 결과물인 셈입니다.돈 되는 일..돈과 만나는 일..그런 의미입니다.한마디로 장삿속입니다.그야 그걸 부정하지도 않거니와 욕할 마음을 전혀 없지만요.그러니까..대량 생산..대량 소비의 이런 추세에는..대중 심리를 이용해서 어떻게 하면 많은 물건을 팔 것인가를 죽기살기로 추구하게 되는 것이지요. 무형의 재화를 양산해 내는 산업..그렇게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음은..상업자본주의 속성과 이해가 맞아 떨어져서 입니다.인터넷의 특성..즉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접속한다는 속성은..꼭.. 경쟁의 상업주의 세력이 스폰서가 되게금 되어져 있습니다.찰떡궁합이라고해야 할까요.돈을 대주는 상업 자본주의 세력이 인터넷 업자들과 조우를 한 것이고..가상 공간에 얼개를 만들고..거기서 돈 벌어 먹고 살겠다고 작정한 사이트 통제자는 어차피 물주의 묵계를 따라야 합니다.금세기 최고의 발명품..인테넷..커뮤니케이션의 총아..실제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은 없지만..무한 경쟁 사회에서의..무한 소비자의 마당이 되고 있으니..무한 장터..별 생각없이 이용하고 있지만..돈도 내지 않으니 더욱 그렇겠지만요.우리는 이 발칙한 어린 친구들의 조정에 휩쓸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봐야 하는 지경에 와 있습니다.아이들은..분명 그들의 콘트롤 하에 있음을 봅니다.사람 사는 살림터가 이곳 인터넷 세상이 전부는 아닐 겁니다만..또한 그 야비하고 유치함을 탓하기는 합니다만..그러나 가랑비에 속 옷 젖는다고..그 영향력은 점점 시간에 따라 우리의 의식 구조까지 바꿔 놓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물론..한 마디로 단정하기에 ..세상이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것..인정하기는 합니다만.....자본주의의 속성은..판매자의 무한 경쟁이 있는 곳이라는 말씀을 드렸지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는 세상입니다.이렇게 못마땅해서 떠들고 있는 저조차도 그 자리에 앉혀 놓으면 별로 특별히 달라질 수 없다는 것..그만 두지 않으면 모를까..안짤리고 붙어 있으려면..어쩔 수 없이..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상업 자본주의 속성을 수용하는 입장이며.어쩔 수 없다라는 이해의 단계까지 이르렀다면..그 다음은 무엇이 남나요.그냥..절망이나 하고 있어야 할까요?그들의 의도에 따르지 말고 거부해야 하고..그런 성숙된 의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게 해야 하고..나중에 가서는 거대한 사회적 컨센서스로 성숙시켜서..대중을 함부로 마구잡이로 데리고 놀면 안되겠구나..하는 각성을 갖게 하는 일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도도한 사회적 인식이 있어야..위정자도 그에 따라 정책을 만들것이고..장사꾼들도 정신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특히 우리나라가 그 방향에 취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생각할 때는..우리의 주 소비층은..아이들이기 때문이고..그 아이들은 그 다지 성숙한 의식을 갖지 못하고 있으니까..나이 먹은 사람이 보기에..낄낄낄 천박한 방송프로그램만 만들어지는 것이고..보기 민망한 유치한 컨텐츠들이 세상을 판치게 되는 것이고..그런 분위기가 역으로 성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그래서 가벼움과 휩쓸림이 확대 재생산되는 사이클을 그리게 된다는 것이지요.해결책이 뭐가 있을까요?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말고..우리 어릴때 처럼 살아라..할 수 있겠습니까?하나 밖에 낳지 않아서..무엇보다도 귀한 아이..죽으면 죽었지..남보다 못하게 키우고 싶지 않은 절대적으로 소중한 내 아이..옳고 그름 따지는 것보다..가족 이기주의 대세인 세상..내 아이만 잘 되기만을 바라는 그런 감정을 없앱시다..라고 할 수 있나요?언제나 그렇듯이..제가..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하는군요.사실 뭔 해결책이 있겠습니까.서서히 도도하게 역사의 물결이 바뀌는 수밖에요.문제 의식만을 공유하고..천천히 안팍으로 바뀌는 날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요.하루아침에 제도 바꾸듯 바뀌는 것이 아니니..내 죽을 때쯤에나 좋아지겠지요. 3.새로운 산업의 등장인터넷 뿐 아니고..신개념의 생산 장르가 생겼지요.그와 유사한 것들이 많습니다.영화에 미친 꾼들 끼리 어울려 대충 만들 던 영화라는 분야도..이제 전문 마케팅 개념과의 접목으로..산업이 되고 있으니까요.요즘에는 왠만한들이 다 산업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인터넷포탈..인터넷 쇼핑..티비홈쇼핑..인터넷 경매..음반..영화..에니메이션..게임..로또복권..등등등...그런 것들 모두..지금의 사회에서는..굴뚝산업이라고 지칭되는 전통적인 산업보다..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모르겠군요..일본 문화 개방을 앞두고..또 어떤 양태로 변해 갈 지.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인터넷이라는 것을 먹을 수 없고 티비 프로그램으로 옷을 해 입을 수 없고로또복권으로 집을 지을 수도 없으니..그 분야는 허구라고 하고 싶습니다만..우리네 삶이 '생존'의 개념에서..요새는 뭐라고 하지요..'웰빙'의 개념이 되고 있으니..서구에서 인간답게 자연과 더불어 잘 사는 개념이 '웰빙'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는데..가만히 요즘 쓰임을 보니까..보란듯이 잘 먹고 잘 사는..것만 아는 '웰빙'개념으로 쓰임이 되던데..어쨌든..그 분야가 획기적이며 수요도 많으니..어쩔 수 없어 뵈기도 합니다.그러나..아무래도..미심쩍고..혼란스러운 것만은 사실입니다.새로운 산업들이 과연 무엇인가. 현대 자본주의의 속성은 세상에 무수히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재화를 무한 생산해서..무한 소비를 부추기는 시스템입니다.이 말씀 너무 많이 드리고 있나요.그 과정에서 서로간에 무한 경쟁이 불가피하기도 하구요.그 자본주의 첨병들은 이제 '세계화'라는 명분으로 시장을 더 넓혀서..탐욕과 경쟁을 끝없이 추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끝없는 판매 경쟁..과다 경쟁은..어쩔 수 없이 마케팅 비용을 증가 시키고..그만큼 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올리게 되는 요인입니다.소비자 가격을 올리지 못해 도산하는 기업도 있겠지만..어차피 방향은 제품가격 상승의 의미입니다.홈쇼핑방송 안보신 분들 없으시겠죠?홈쇼핑업체가 먹는 마진이 얼마나 될까요.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어떤 농민 단체에서 나온 이야기는..어떤 농산물의 경우..홈쇼핑 판매 가격에 거의 반을 먹는다고 하더군요.대충 그럴 것이다라고 예측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산지 닭한마리 가격이 1천원 밑깐다..도시 시장에서 3천원에 판매된다..산지 배추 한포기 700원..슈퍼에서 1500원...그러니까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재래 유통 시스템은 엄청나게 많은 종사자들이 먹고 사는 시스템이라서중간에 어떤 특정인이 포식하는 일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쉽게 이야기해서..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을 100%이상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새로운 유통단계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중간에 앉아..혼자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집단이 있다는 것입니다.새로운 시스템 덕분에 그들이 혼자 돈을 폭식하는 것인지..그건 결국 그들의 농간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인지는..좀 불분명하기도 합니다.그렇게..인터넷이랄까..새로운 산업의 등장이라는 것은..사실 그 본질이라는 것이..기존의 전통적 질서에 획기성을 부여하고..그래서..그 옛스런 사람들을 대신하는 스마트한 기능으로..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모양이겠지요.지금은..그 과도기..그 첨단에 밀려..자신의 설 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그래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그 분들의 강한 불만이 목도되겠지만..그 분들의 아우성은 작은 메아리일 뿐..도도한 대세는..새로운 질서가 장악하게 되겠지요.마음 아프지만..그게 역사라는 것인가 합니다. 그런..새로운 패러다임 세상의 질서 재편이라는 의미도 있을 것이지만..가만 보면..새로운 것은 아직 엉성한 구석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런가요.비열한 낌새도 감지됩니다.새로운 세상이 되니까..너도 나도 잘 모르는 세상..저급한 분주함과..되바라진 가벼움이 횡행하게 되기도 하는가 봅니다.그 무엇보다도..사람들을 상품화하거나 몰개성화하는 데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고..알게 모르게 우리는 거기에 휩쓸리고 있음이 사실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열함을 왕따시키고..정의를 세워야 하는데...] 1. 분배의 정의왜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왜 특정 구룹이 부(富)의 대부분을 먹는 것이..아무렇지도 않은 일이어야 할까요.왜 생산에 종사하는 이는 년봉 2천만원이 안되는데..천박하게 호들갑 떠는 쇼핑호스트는..왜 2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을까요.생산자 보다 능력이 더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말입니다.그 연봉을 왜 소비자와 생산자가 부담해야 할까요.큰 슈퍼에 갔더니..5마리 포장된 꽁치가 묶음이 1500원이었습니다.한 마리에 300원..엄청 싸지요?조류독감 영향으로 산지 닭값이 7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그런 이야기를 듣고 보면..화가 납니다.값이 오르는 것이 결코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움직였던..하나의 생명의 가치가 그렇게 하찮은 값으로 매겨진다니..자본주의 세상에서는..생명의 존중도 꼭 그 만큼의 값어치밖에 되는것 아닌가..씁쓸해 진다는 이야기입니다.여기서 닭값이 싸다는 의미..꽁치값이 싸다는 의미는..지극히 상대적 관점임을 말씀 드립니다.갓난아이 장난감 딸랑이가 명품이라는 이유로 30만원이 넘게 팔리는 개념과 비교하고..어설프고 뺀지르르한 쇼핑호스테스의 가벼움에 큰 연봉이 들어가야 하고..그 보다 먼저..근본적인 문제..이 세계에 산재하는..현대인의 소외감과 약점을 이용해서 이상한 방향을 쏠리게 하고는..폭리를 취하는 고도의 대중판매 기술과 상대적으로 과도한 몫을 챙기는 자본 수익 구조에 의한..이른바 돈되는 것들과 비교하면..하찮기 이를데 없다는 이야기입니다.동해 바다까지 달려가..배를 타고 동해안 혹은 북태평양까지 나가서..힘차게 살고 있는 꽁치들을 잡아서는..상하지 않게 잘 갈무리해서 가져다가..동해안으로 다시와서는..트럭에 옮겨싣고 서울 가락동으로 도착되고..그것을 전국 도매점 소매점으로 옮겨서..다섯마리씩 포장하고..그래서..한 마리에 3백원을 받는 것이..판매 농간으로 돈을 벌거나..가만히 앉아 자본 수익을 많이 챙기는 것과 비교하면..이해할 수 없는 큰 차이의 소득 불균형이 있다는 것이고..경제 정의 측면에서 많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입니다.어차피 자본주의 시스템이라는것은.. 평등하거나 정의롭지 않은 태생적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만..그걸 인정은 하고 있지만..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지요.왜 그럴까요?언제 바뀌게 될까요?내 살아 생전에 좋아질까요?선진국이 된다거나..사회 구성원의 인식이 성숙해야만..어그러진 시스템이 바뀌게 될까요?지금..상대적으로 더 많은 부를 게걸스럽게 포식하는 사람들을 나쁜 사람이라고 매도할 수 있을까요?합법적이거든요.그러나..정의롭지 못하다고..매도한다 한들..누가 그것에 동조합니까.세상은.. 돈이 말해 주는 세상인것을요.그건 자본주의 속성입니다.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시스템 안에서의 묵계입니다.그러니까..질투심 때문에 욕 할 것이 아니고..차라리 함께 그 분야에 참여하라는 이야기이고..할 능력이 없으면 가만히 있으라는 이야기겠지요.그러나..누구든..그렇게 말하고 주장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그렇게 행동할 뿐..고렇게 생겨 먹은 시스템에서 향유를 할 뿐..쓸데없이 그런 말을 밖으로 꺼내는 사람은 없습니다.말로 표현되지 않을뿐..갈데까지 간 막가파 세상이라는 생각입니다.정글의 법칙이지요.아니..어차피..월등한 사람은 잘 살고..그렇지 않으면 그럭저럭 살아야 한다는..이곳의 룰은 인정하니까..새삼스럽게 뭘 모르는 사람처럼 평등을 이야기할 수는 없는 거지요.내가..없이 사니까..있는 사람들 것 빼앗아서..내게도 나눠 주시요..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노릇이구요.남의 떡에 침흘리는 일도 구차하고 치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2.경제 정의를 라는 것..새로운 산업이라는 것이 등장하고..그 와중에 문제 있는 분배 구조가 만들어 지고 있고..그것은 100년전이나 50년전이나 20년전이나 10년전이나 5년전을 되돌아 본 것과 거의 유사한 개념의 뒤틀림이 이어지고 있어서..이렇게 긴 이야기로 문제를 제기 해 보는 것이지요.새로운 시대..뭔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열망은..실망과 절망으로 변하고 있고.. 그런 시간들을 길게 지내오다 보니..꽤나 첨예한 갈등의 시기가 되고있음도 보여지고 있습니다.신분 의식이랄까..불만 세력이랄까..그런 대립의 단어들이 각종 매체에서 얼핏얼핏 보이기도 하고..이 사회를 떠나기보다..갈등과 보복으로 보다..어떤 새로운 큰 흐름 속에서 함께 용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그래야만 하겠지요.3. 이 사회의서의 나의 신분 위치는 상업자본주의 세상의 요체는 경쟁 사회라는 것을 인정합니다만..그 경쟁의 룰이 옳으냐하는 것이지요.특정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재산을 모으는 것은..모든 사람의 꿈이어야 하는 것..그런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자본주의 세상의 본질임을 알고 있습니다만.. '경제 정의'라는 거창한 말을 쓰기에 좀 남사스럽고..비열한 방법은 용납해서는 안된다는..성숙한 의식이 무엇보다도 아쉬운 항목이 아니겠는지요.기업 잘 운영해서 부자 된 이..아이디어 좋아서 떼부자 된 이..현명하게 열심히 일해서 부자 된 이..그런 사람의 재산은 당연히 존중되어야지요.하다 못해..재수가 좋아서 복권으로 부자된 이..못마땅하지만..유산 상속으로 부자된 이도..태클 걸 수는 없으니까..그들 모두 이 사회의 노블리스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신분의식이 나타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이른바 대부분의 귀족의식을 가진 사람들은..떳떳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간주하는 거지요.그건 이제까지 정의롭지 못한 정권과 제도..부조리한 사회 분위기..고루게 돌아가야 할 몫을 중간에 가로채기..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서 남에 것 빼앗기..순진하고 뭣모르는 사람들 등치기..돈되는 곳을 찾아 비열하게 줄서기..혼란스런 사회 분위기에 맞춰 잽싸게 왔다리 갔다리 하기..눈치보기..치고 빠지기..주로 그런 치기의 산물로 얻은 것을 가지고 귀족입네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돈 많고..껍데기나마 명예라는 것도 얻었으니..폼 잡고 싶겠지만..그것을 빼앗을 생각도 없지만..그렇다고..폼 잡는 것을 예쁘게 봐줄 수 없을 뿐 아니라..그들의 존재를 편한 마음으로 인정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지금 우리 사회를 강등의 시대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겁니다.떠나고 싶은 사회..상대를 인정할 수 없는..복마전같은 사회.. 몇년전부터 정부 각료들 뽑아 놓고..과거 뒷조사를 해 봤더니..평생 선비입네 거드름 피우며 살았던 사람들이 비열한 부동산 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는 것..그런데 그게 한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뽑아 논 사람 족족..그런 비열함으로 치부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이곳의 현실 아니겠는지요.그렇지 못한 사람이 바보야..그런 자조의 말이 더 어울리는 세상이겠지요.존경과 명예의 상징으로 알았는데..청와대 비서실에서 그나마 깨끗하다고 판단해서 뽑은 인물이 그럴진대....이제까지는 그렇게 치부한 사람들이 껄떡대는 세상이었다면..앞으로는 좀 사람 사는 동네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닐까..적어도 앞으로는 좀 나은 세상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일텐데..모르겠습니다.예전에도 그랬고..과거와 현재 그리고 예측되는 미래는 것..'정의로운 사회'까지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덜 엿같은 사회'는 나타나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적어도....우리가 사는 세상이 밀림처럼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더 나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상식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이라면..그렇게되지 않도록 휩쓸리지 말고..제동을 거는 시민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겠지요.옳지 않은 부분에 대한 일반 인식이 더 중요합니다.그에 대한 시민 행동이 중요하고..사회적으로 성숙한 깨우침이 있어야..이상하리 만치 웃기는 경우가 나오지 않게 된다는 이야기지요.자꾸만 절망하게 되는 마음입니다만..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착한 마음을 믿고 싶습니다.함께 두루 두루..불행한 사람 없이 잘 살았으면 하는........우리 개인은 그런 착하고 옳곧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세상의 질서는 그 다지 그에 부합되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지요.그 말은..바꿔서 이야기 하면..착한 나는..이 세상에 나가 일을 하면서..악한 일을 하고 오고 있다는..그런..갈등의 시간을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요.그런 것 모두..이 사회가 갖는 덜 깨인 시민의식 때문에 아직 덜 발전하고 있지만..좀 있으면 나아지리라는 믿음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4.이번 이승연 파문에서 생각해 보는 것인터넷 여론이 무섭게 몰아쳤습니다.대단한 일이었습니다.붉은 악마가 가져다 준 전 국민적 혼연일체..그리고 곧바로 여중생 추모 촛불시위..대선에서의 네티즌들의 영향력..또 그 사이에 뭐가 더 있겠습니다만..이번에 이승연이 문제..누가 뭐라해도..우리네 의식에서..정의는 살아있다라는..기쁨을 느끼게 했습니다.그러나.유사이래 경험하지 못한..인터넷 여론 쏠림..잘한 일을 잘했다고 칭찬해야 맞거늘..마뜩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그건 불안감 때문입니다.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닌 것들..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의연하고 끈기있게 깊은 통찰력으로 도도함을 가져야 하는데..그렇지 못한 때문입니다.아무렇게나 해서라도 뜻만 관철되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있을 수 있지만..오늘 내일 하고 말 간단한 것이 아니니까..나중 일이 불안한 거지요.바다 속 거대한 물고기떼들이..어떤 알 수 없는 신호에 따라서..전부 다 한쪽 방향으로 몰려 갈 때의 모습..그런 것을 보는 것 같아서 입니다.지적인 사회 같지 않아서 그렇거든요.즉흥적이고 지극히 그때 그때 감정적인 휩쓸림이 아닐까..하는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까요.한미 소파 협정의 문제..그 불평등한 조약은..결국 신민지와 계약이라는 생각입니다.그렇지 않고..당당한 하나의 국가로서의 계약이 아니지요.이승연이가 자신이 옷을 벗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정신대 할머니들을 이용하려 한 것은..어쩌면..머리에 든 것 없는 연애인 여자애의 한낱 해프닝입니다.함께한 인터넷 매체들..그들이 누구입니까.선정적인 가십 꺼리..그런 일을 까발리는 뉴스매체들은 더욱 치사하고 비열한 바탕의 구룹이거든요.쉽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정신대 할머니가 아니라 더한 것도 팔아먹을 놈들이거든요.머리를 삭발하는 것은..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습니다만..보통 핍박 받거나 저항의 의미로 머리를 깎습니다.적어도 삭발식을 하는 경우라면..그건 당연히 그런 의미여야 맞지요.분발하겠다거나 자신을 책망하는 의미에서 머리를 깎는다면..삭발식을 할 일이 아니고 조용히 아무데나 가서 깎아야 맞는 모양새입니다.이승연이랑 함께 좀 자극적인 컨셉을 만들어 보자고 한 그 행태는..돈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이 세계에서..사실 그다지 중뿔난 일도 아닙니다.어찌보면..민감한 사항을 건드린 어리석음이라고 해야 맞겠지요.함께 괜찮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보다는..이 세상에 많은 사람이 그렇듯이..이 혼탁한 경쟁시대에 나도 한 껀 하자라고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의 모습이지요.그러니..별다른 죄의식이 있을 수 없구요.삭발식이나 하면서..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겠다는 의도인 셈입니다.좋던 나쁘던..유명해지면 돈 된다..는 자본주의 속성을 익히 아는 행태입니다.또 하나의 여론 몰이..또 하나의 해프닝인 셈입니다.그러나어쨌든잘 한 일은 잘했다고 해야 하는데.. 4..함께하는..시민의식을 갖는 일그렇게 똑부러진 여론을 만들어 내면서..우리는 오늘도..그 보다 더 질 나쁜 시스템의 휘돌이 조정에 따라서..아무 생각없이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기 보다는 지엽말단에 있는 구경꺼리에 몰려 다니고..평소에는 아무 생각없는 듯..비열한 사회 구조에 얹혀서 더부살이 하듯 살고 지냅니다.그리고 이따금..한꺼번에 왁 몰려가서..현명하고 역사성있고 민족 정기를 생각하는 판단을..여론으로 만들어 놓고는..아무 생각없이..그 보다 더 날라리 시스템의 꾀임에 장단을 맞추고 있습니다.결연하고 진지하고 계속성이 있는 현명한 여론인가를 의심받게 한다는 것이지요.어리석거나 무모할 뿐인..이승연이를 욕하기 보다..그 제작자 놈들을 욕하기 보다..정의롭지 않은 세상 시스템을 거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하수인거든요.그 시스템에 하수인..하수인을 욕하기 보다 지령자를 비난하는 것이 맞는 일 아닌가요.이승연..지엽발단에 온 신경을 쏟을 일이 아닐겁니다.그런 여론 집결이 꼭 필요하지만..그런 거대한 용광로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그래서 그것으로 용해하고 포용하고..우리의 아이덴티티를 끄집어내어 화합이라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도 보입니다만..본말 전도의 느낌이 들어서의 이야기입니다.현명한 시민의식..함께 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진정한 웰빙의식이라는 믿음을 갖고..지속적이며 결연한 시민 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뭔 시민 운동을 하지는 이야기 아닙니다.서로 믿음을 갖고..많은 이야기를 하고..정의의 방향으로 밀어 붙이는 일이 지금 우리의 할 일인가 합니다.이른바 선진 시민 의식을 갖는 일..작은 일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꿋꿋한 정의 실현의 마인드를 갖는 일이겠지요.내 아이들에게만 많은 재산을 물려주기 보다는..부자가 아니어도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더 좋은 세상이기 때문이겠지요.